본문 바로가기

Jerry's Record/Daily

다양한 장수 민족의 혈관 건강을 지켜준 식재료 그것은 메밀?!

728x90
반응형

세계 여러 민족 중에 장수민족들의 식습관을 찾아보던 중 하나의 공통점을 찾았는데요. 세계 4대 장수촌으로 불리어지는 코카서스 지방의 장수촌 식습관은 물론이고 일본의 오키나와 장수촌, 혈관이 튼튼하여 장수한다는 네팔의 타 칼리족의 비법이 하나의 식재료로 모아졌는데요 그것은 바로 메밀입니다.

혈관 건강 메밀
혈관건강에 좋은 메밀

이 메밀은 세계의 장수 민족들의 주식이자 혈관 건강의 해법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데요 밑에서도 보겠지만 간단하게 보시면 메밀은 여러 고서에도 기록되어 있을 만큼 좋은 약재이자 친숙한 식재료로 활용이 되어 왔는데요 찬 성질을 가진 메밀몸속의 열을 내려주며 염증을 가라앉혀주며 혈관 건강을 악화시키는 어혈제거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이러한 특성으로 혈관 건강에 도움이 되는데요 이 메밀은 동의보감에도 비위장의 습기와 열기를 없애고 소화가 잘되게 하는 효능이 있어서 1년 동안 쌓여있던 채기도 내려가게 한다라고 적혀있을 정도라고 합니다. 또한 본초강목에도 메밀에 대해서 쓰여있는데요. 적체를 없애주며 열 종과 통풍을 사라지게 한다고 적혀있습니다. 본초정화에는 장위를 실하게 해 주며 오장의 더러운 찌꺼기를 제거해 준다고도 설명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오장의 찌꺼기란 혈액 속의 독소인 혈당과 호모시스테인 그리고 콜레스테롤인데요. 실제로도 메밀을 꾸준히 섭취를 하게 되면 항산화 작용을 하여 당뇨 예방이나 치료에 효과적이며 나아가서 혈압과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킨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이러한 메밀은 희망의 곡물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성인병에서 구제해 줄 곡물이라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이러한 이름이 붙은 것도 메밀에 풍부한 루틴이라는 성분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 루틴은 항산화 성분으로 활성산소를 감소시켜 주어 혈관벽이 염증으로 손상되는 것을 막는데 도움을 주어 혈관을 건강하게 유지시켜주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좋은 성분들로 인해 메밀을 꾸준히 섭취하게 되면 혈압과 혈당 그리고 혈중의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에 도움이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가장 중요한 것 중의 하나인 혈관 암살자라고 불리는 호모시스테인을 낮추는 데에도 도움을 주는 비타민B가 풍부하게 들어있어서 메밀은 혈관 파괴를 부르는 공포의 3중주인 혈당과 콜레스테롤 그리고 호모시스테인 억제에 매우 효과적인 식재료라고 볼 수 있습니다. 메밀은 실제로도 현미보다도 높은 영양소를 가지고 있는데요 니아스 B3의 경우 현미는 100g당 1.587mg을 가지고 있는 반면 메밀의 경우 5.189mg을 가지고 있으며 티아민 B1의 경우에는 0.075를 가진 현미보다 0.458mg으로 훨씬 높으며 리보플라민B2또한 0.004mg을 가진 현미보다 0.255mg, 니코틴아미드 B3는 현미는 0.063mg 메밀은 0.662mg 피리독신 B6는 0.074mg인 현미보다 0.201mg으로 훨씬 높은 비타민B 영양소를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메밀을 어떻게 섭취를 하고 있는지 알아보았는데요

 

쌀 하고 메밀을 섞어서 만든 메밀밥인데요 메밀국수나 메밀묵의 경우 메밀이기는 하나 성분이 조금밖에 들어가지 않아서 이렇게 밥으로 만들어 먹는다고 합니다. 

이러한 메밀밥이 정말 효과가 있는지 알아보았는데요 메밀에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는 루틴의 성분은 수용성이기 때문에 물과 함께 섭취를 하였을 경우 흡수율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이렇게 밥을 지을 때 물을 많이 넣게 되는데요 이때에 루틴 성분이 메밀 밖으로 빠져나와 우리 몸에 흡수되기 좋은 형태로 바뀌게 되어 메밀밥으로 지어먹게 되면 효과가 좋다고 하는데요 또한 찬 성질과 식이섬유가 많은 메밀을 소화기가 약한 사람에게도 쌀로 인해 그 성질을 중화시켜 주고 소화력을 좋게 해 주어 메밀의 효능을 온전히 섭취할 수가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메밀의 효능을 높여주는 특별한 재료가 있다고 하는데요 바로 시래기입니다. 

 

겨울철 별미 시래기와 메밀밥을 볶아서 볶음밥으로 섭취를 해왔는데요.

시래기메밀볶음밥
시래기메밀볶음밥

-시래기 메밀 볶음밥-

재료: 각종 채소, 시래기, 메밀밥, 다진마늘

만드는 방법

1. 시래기 및 각종 채소를 먹기 좋게 잘라서 준비합니다.

2.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른 후 다진 마늘을 먼저 볶아줍니다.

3. 볶아준 마늘 위에 준비한 각종 채소를 넣어 볶아줍니다.

4. 마늘과 각종채소를 볶다가 메밀밥을 더해 한번 더 볶아줍니다.

5. 마지막으로 먹어보고 간을 해주면 완성입니다.

 

이러한 메밀과 시래기의 조합은 메밀 속의 루틴성분은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하여 혈관의 탄력성을 높여주며 시래기 속의 콜린성분은 간에서 지방 대사를 촉진을 시켜 혈중의 콜레스테롤과 지방의 과다 축적을 막아주게 되어 함께 섭취하게 되었을 경우 혈관 질환 발생의 위험도를 낮추어 주는데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메밀 고르는 법, 손질법, 보관법

메밀의 경우 삼각형의 모서리가 뾰족하고, 삼각뿔을 이루는 각각의 면이 오목한 것이 좋은 메밀이며 보관온도는 0도에서 5도로 30일 동안 보관이 가능합니다. 또한 메밀을 보관할 때에는 습기가 들지 않는 밀폐용기에 넣어서 보관을 해줘야 하며 메밀을 먹을 때에는 흐르는 물에 여러 번 씻어서 음식을 만들면 된다고 합니다.

메밀 효능

앞서 말한 효능을 말고도 메밀은 필수 아미노산과 비타민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서 비만을 예방하여 주며 피부미용에도 탁월한 효과를 주기도 합니다. 또한 찬 성질로 인하여 몸의 열기를 낮춰주는 역할도 하여 머리에 부스럼이 생기거나 피부에 종기가 생각은 경우에도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메밀의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간세포의 재생 촉진을 도와주며 간의 해독기능을 강화시켜 주는 영양소이며 앞서 말한 루틴은 이뇨작용과 변비에도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다른 곡류에 비하여 트레오닌, 단백질, 아미노산, 리신, 비타민 등 다양하고 높은 영양소를 가지고 있어서 건강식품으로 손꼽힙니다.

메밀 부작용

메밀은 찬 성질을 지닌 곡류로 너무 많은 양을 섭취하였을 때 설사와 복통을 유발할 수 있으며 알레르기를 가지고 있는 경우 쇼크가 올 수 있기 때문에 섭취 시 주의를 해야 합니다. 

시래기

혈관건강에 좋은 메밀과 찰떡궁합 시래기
혈관건강에 좋은 메밀과 찰떡궁합 시래기

푸른 무청을 새끼 등으로 엮어서 겨우내 에 말린 것을 시래기라고 하는데요 이런 시래기는 겨울철에 모자라기 쉬운 비타민과 미네랄  그리고 식이섬유가 골고루 들어가 있어 건강에도 좋다고 합니다. 시래기를 고르는 방법은 줄기가 연하고 푸른빛을 띠며 잎이 연한 것이 좋다고 하며 보관온도는 -20도에서 0도에 보관을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또한 보관할 때에는 데쳐서 냉동하여 보관을 하거나 그늘에 말려 서늘하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보관해야 한다고 합니다. 

또한 식이섬유가 풍부한 시래기의 경우 과도하게 섭취하게 되면 장에 부담이 되기 때문에 하루에 70g 정도 섭취하는 것이 좋은 섭취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