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이란
쌍떡잎식물 양귀비목과의 속하는 채소로 나생이 또는 냉이라고도 부른다고 하며 식물 전체에 털이 나 있으며 줄기는 곧게 서서 가지를 치며 자란다고 합니다. 이렇게 자란 냉이의 높이는 10~50 cm 정도에 이르며 뿌리잎의 경우 뭉쳐서 나며 긴 잎자루가 존재하고 있으며, 깃꼴의 모양으로 갈라지지만 넓은 편이라고 합니다. 반면 줄기잎의 경우에는 어긋나듯이 자라며 위로 올라갈수록 크기가 작아지면서 잎자루가 없어지고 바소꼴로 줄기를 반 정도 감싸면 위로 성장한다고 합니다. 냉이는 꽃을 피우기도 하는데 5월에서 6월 중에 흰색의 꽃을 피우며 십자형 화관을 이룬 꽃이 많이 달려서 총상꽃차례라고 불리는 것을 이루며 4개의 꽃받침을 가지고 있으며 긴 타원형의 모양을 가지고 있으며 꽃잎의 경우 거꾸로 선 달걀의 모양을 하고 있으며 수술이 6개가 되는데 그중 4개는 길이가 길며 1개는 암술이라고 합니다. 열매도 맺는데 냉이의 열매는 편평하게 거꾸로 된 삼각형 모양을 가지고 있으며 25개의 종자가 들어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냉이는 어린순과 잎의 경우 뿌리와 더불어서 이른 봄을 장식하고 있는 나물로 냉잇국을 끓일 때에는 뿌리까지 함께 넣어줘야 참다운 맛이 난다고 할 정도로 봄의 냉이의 향은 독특하고 좋다고 하며 데쳐서 날개 썰어 나물죽을 만들어서 먹기도 하며 이러한 냉이는 비타민 C와 B1이 많이 함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의학에서도 약재로 사용되는 냉이는 뿌리를 포함하여 모든 부분을 제 채라고 하며 꽃이 필 때쯤에 채취하여서 햇볕에 말리거나 생풀로 사용된다고 합니다. 말린 풀의 경우 쓰기 전에 잘게 썰어서 사용되며 약효의 경우 비장 부분을 실하게 해 주며 이뇨와 지혈 그리고 해독에 대해서도 효능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가 있으며 당뇨병과 더불어 소변불리, 비위허약, 토혈 그리고 코피와 월경과다, 산후출혈과 안질 등 지혈에 관하여서도 사용이 된다고 합니다. 이러한 냉이의 분포지역으로는 한국을 비롯하여 세계의 온대 지방 곳곳에 분포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특유의 향긋한 향과 함께 쌉쌀할 맛이 있는 냉이는 봄의 달래와 함께 대표적인 식자재로 뽑히고 있으며 논둑이나 들판 그리고 밭에서 야생으로 자라는 냉이를 채취하기도 한다고 요즘에는 하우스에서 재배하기도 한다고 하며 모든 부분을 섭취가 가능하며 무침과 국, 전 등 다양하게 요리해서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원산지인 유럽에서는 냉이의 어린잎을 이용하여 샐러드로 먹거나 음식의 향을 높여주는 허브로 활용이 되고 있으나 주로 약재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고 하며 알칼리성인 냉이는 단백질을 비롯하여 무기질, 비타민과 풍부한 채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냉이의 경우 늦겨울에서부터 이른 봄에 먹기 시작하며 추운 겨울을 보낼수록 냉이에서 나는 특유의 향이 더욱 강해진다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하우스의 재배가 증가함에 따라서 언제든지 냉이를 먹을 수 있게 되었지만 초봄에 밖에서 자생하는 냉이가 가장 맛도 좋고 향도 좋다고 하며 보통 연간 생산량이 70%에서 80퍼센트 정도 차지하고 있으며 3월경에 나온다고 합니다.
냉이를 이용한 요리
냉이된장국
재료: 냉이 12줌, 물 6컵, 다시마 1장, 멸치, 된장 3큰술, 고추장 1/2 큰 술, 소금 1/2 작은술, 양파 1/2개, 두부 반 모를 준비하여 줍니다.
만드는 법
1. 준비한 냉이의 시든 잎은 떼어내며 잔뿌리를 칼로 긁어 내어준 후에 물에 담가서 흔들어 여러 번 씻어줍니다. 크기가 큰 냉이의 경우 뿌리 부분에 칼집을 넣어서 이등분하여 주며 준비한 대파는 어슷썰기 하여 준비하여 줍니다.
2. 소금을 넣고 끓여준 물에 냉이를 넣어 데쳐 준 후 건져서 찬물에 헹궈줍니다.
3. 준비한 내비게이션에 물과 다시마와 국물용 멸치를 넣어 준 후 끓여줍니다. 끓어오르면 다시마를 꺼내주고 10분 뒤에는 멸치를 건져 내줍니다.
4. 그다음 된장과 고추장을 풀어서 더 끓여줍니다.
5. 국물이 끓어오르게 되면 데쳐진 냉이와 대파, 양파, 두부를 넣어서 끓여주고 소금으로 간을 하여 줍니다.
냉이 된장무침
재료: 냉이 200 g 정도, 된장 1큰술, 잣가루 1큰술 그리고 참기름 1큰술과 통깨 1큰술 그리고 맛술 2작은술을 준비하여 줍니다. 여기서 된장 1큰술과 잣가루 1큰술, 참기름 1큰술과 통깨 1큰술, 맛술 2작은술은 된장 양념장을 만들어 사용합니다.
만드는 법
1. 준비한 냉이는 시든 잎은 떼어내어 주며 잔뿌리는 칼로 긁어 내어준 후에 물에 담가서 흔들어 여러 번 씻어줍니다.
2. 소금을 넣어서 끓여준 물에 냉이를 데쳐 주며 데친 후에는 건져서 찬물에 헹구어 줍니다.
3. 헹군 냉이는 체에 밭쳐 물기를 빼줍니다.
4. 앞서 준비한 된장 양념장의 재료를 섞어서 양념장을 만들어 줍니다.
5. 앞서 준비한 냉이에 양념장을 넣어주고 버무려 무쳐줍니다.
냉이고르는법과 손질법 그리고 보관하는 방법은
이를 고를 때에는 냉이의 잎과 줄기가 작고 부드러운 것이 어린 냉이이며 맛도 좋다고 하며 특유의 향을 내는 뿌리의 경우 너무 단단하지도 않고 잔털을 조금 가지고 있는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고 하며 신선한 냉이일수록 뿌리가 곧고 희며 잘랐을 때의 단면은 보습감이 느껴진다고 합니다. 냉이의 뿌리를 보았을 때 노르스름한 색을 띠고 있다면 이는 수확한 지 오래된 냉이로 수분을 머금고 있는 것이 아니라 손실한 것이므로 고르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하며 잎 또한 짙은 녹색을 띠고 선명하고 시든 것이 없는 것과 모양 또한 바른 것이 좋은 냉이라고 합니다.
특히 냉이는 특유의 향을 가지고 있는데 이러한 향이 진하게 나는 것이 좋은 냉이이며 바깥에서 자생한 것이 향도 좋고 맛도 좋지만 강변 그리고 대로변에서 채취된 냉이의 경우에는 중금속이 포함되어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으므로 섭취 시 주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좋은 냉이를 고르고 나서 손질할 때에는 흐르는 물에 냉이를 잘 헹궈 주어 흙을 제거하여 준 후 뿌리 부분에 있는 잔뿌리들을 칼로 살살 긁어서 없애줍니다. 또한 냉이의 경우 뿌리뿐만 아니라 잎까지 통째로 먹는 채소이기 때문에 꼼꼼하고 세심한 손질을 필요로 하고 있는데요 잎 사이에 시든 거뭇한 잎들은 제거하여 주며 뿌리와 잎 사이에 존재하고 있는 거뭇한 부분들은 깨끗하게 긁어내어 줍니다. 이렇게 손질이 된 냉이는 30분 정도 물에 잠겨 두면 냉이에 묻어있던 흙이 가라앉게 되며 이러한 물은 버려주고 냉이는 흐르는 물에 한 번 더 헹구어 주면서 마무리하여 줍니다. 냉이를 보관하는 방법으로는 냉이의 경우 구입하는 즉시 깨끗하게 씻어서 먹는 것이 가장 좋은데 그 이유는 손질을 잘해서 보관하더라도 며칠만 지나면 잎이 물러지고 상하기도 하며 향도 날아가기 때문이 다 만약에 보관을 하고자 한다면 흙이 묻어 있는 상태에서 종이행주에 싼 후에 비닐 팩에 담아지거나 랩에 싸서 습기를 유지해 주면서 냉장고에 보관해 주면 2~3일 정도 보관이 가능하며 이렇게 보관할 경우 향과 영양은 약간 감소한다고 하며 살짝 데친 냉이의 경우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냉동 보관을 하게 되면 요리해서 먹을 시 향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냉이의 효능과 부작용
냉이는 풍부한 단백질과 함께 비타민을 가지고 있는 알칼리성 채소이자 식물이며 비타민 A와 B1 많이 가지고 있어 원기를 돋워 주기도 하며 피로 해소와 더불어 춘곤증에도 좋다고 합니다. 무기질 성분인 칼슘과 칼륨 철 등 다양한 무기질을 가지고 있는데 이러한 성분으로 인하여 지혈과 산 후에 일어나는 출혈에 대해서 처방하는 약재로도 사용돼 왔으며 간뿐만 아니라 눈에도 좋은 채소로 알려져 있다고 하며 이 예로 한방의 동의보감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하며 냉이를 동의보감에서는 냉이를 넣어 국으로 끓여서 먹게 되면 피를 간으로 운반하여 주며 눈을 맑게 하여 준다고 기록되어 있다고 합니다. 또한 냉이의 잎에는 베타카로틴이라는 항산화물질이 많이 함유하고 있으면서 뿌리에는 알싸한 향을 내주는 콜린의 성분이 들어 있는데 이러한 성분들이 간경화와 더불어 간염, 간암 등 간 질환과 관련된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 어디다고 하고 있으며 냉이의 경우 거칠어진 피부에도 개선의 효과를 주며 여드름 예방으로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으며 생리불순과 같은 여성 질환 완화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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