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래란
다른 단어로는 소산과 야산 산산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달래는 외떡잎식물로 백합목에 속하며 높이는 5에서 12 cm 정도의 높이를 가지고 있으며 여러 개가 뭉쳐서 나는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달래는 비늘줄기를 가지고 있는데 비늘줄기의 모양은 넓은 달걀의 모양을 하고 있으며 길이가 6~10 cm 정도 되는 크기를 가지고 있으며 겉 비늘의 경우 두껍고 밑에는 수염뿌리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달래는 잎이 1~2개 정도 가지고 있고 길이가 10~12 cm 정도이며 폭은 3~8mm 정도로 줄 모양이나 넓은 줄 모양을 가지고 있으며 9개에서 13개 정도의 맥이 있으면서 밑의 부분은 잎집을 이루고 있다고 합니다. 달래는 꽃을 피우기도 하는데 달래의 꽃은 4월에 피며 흰색 아니면 붉은빛이 띠는 흰색으로 핀다고 하며 잎 사이에서 나온 꽃줄기 한 개에 1개에서 2개 정도의 꽃이 끝에 달린다고 합니다. 포의 경우 얇은 종이처럼 반투명한 것으로서 막질을 이루고 있으며 달걀모양을 가지고 길이는 6~7mm 정도로 갈라지지 않는다고 하며 꽃의 잎의 개수는 6개를 이루고 있으며 긴 타원의 모양 또는 달걀 모양을 형상화하고 있으며 수술의 길이보다는 같거나 길며 끝이 둔하다고 하며 수술의 개수는 6개를 가지고 있으며 밑 부분이 넓고 꽃밥이 색은 보라색을 띤다고 합니다. 반면에 암술의 경우 1개이며 암술머리가 3개로 갈라진다고 합니다. 열매를 맺기도 하는 달래는 삭과로 작고 둥근 열매를 맺으며 알뿌리와 잎을 경우에는 날 것 그대로 무쳐 먹거나 부침대로도 이용하며 그대로 먹기도 합니다. 한방에서도 달래가 사용되는데 소산이라는 약재로 달래의 비늘줄기를 사용하며 여름철에 걸리는 도사 곽란과 보통을 치료하는 데 사용되며 또 종기와 벌레에 물렸을 때 사용하기도 하며 협심 통에 식초를 넣고 끓여서 먹기도 한다고 합니다.
독특한 맛과 향을 가지고 있는 향신채인 달래는 줄기에서 연결이 되는 동그란 비늘줄기와 밑에 뿌리를 가지고 있으며 알리신이라는 성분의 매운맛을 가지고 있으며 동시에는 상큼한 맛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채소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옛날에는 산이나 들에서 스스로 자라나는 달래를 채취하여 먹거나 작은 규모로 비닐하우스 재배를 통해서 생산되었으나 1990년대 이후로 섭취량이 증가함으로써 재배가 증가하기 시작하였으며 대규모로 재배하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이러한 달래와 유사한 맛을 내는 채소로는 파 또는 마늘이 있으며 이러한 파와 마늘의 경우에는 산성을 나타내는 식품이지만 달래의 경우에는 칼슘을 함유한 알칼리성 식품이라고 할 수 있으며 식용이 가능한 부위로는 땅속에 있는 비늘줄기와 함께 잎을 먹을 수 있으며 주로 달래를 이용하여 달래 무침이나 달래된장국 또는 달래 된장찌개로 활용이 된다고 할 수가 있습니다. 이러한 달래는 불교에서는 자극성이 있는 다섯 가지의 채소류로 마늘과 달래, 무릇과 김장파, 실파를 가리키고 있는 오신채라 하여 달래가 이러한 오신채에 들어가 있으며 수양에 방해가 될 정도로 원기 회복과 함께 자양강장제로 효과가 좋아서 불교에서는 금하고 있다고 하며 달래의 경우 1년을 더 키워서 수확하는 은 달래가 있으며 이러한 은 달래는 일반 달래와는 다르게 하얀색을 띠고 있으며 향과 맛이 더욱 좋다고 합니다.
달래로 만든 요리
달래된장찌개
재료: 두부 반 모, 된장 2스푼, 무 1컵, 양파 1/2개, 다진 마늘 1/2스푼, 고추장 2/3스푼, 달래 1/2줌, 소금 1/3스푼, 버섯 조금
만드는 법
1. 먼저 달래의 알뿌리 부분의 겉쪽의 얇은 껍질을 벗겨주며 수염뿌리에 묻어 있는 흙을 물에 흔들어서 깨끗하게 씻어 줍니다.
2. 준비한 양파와 달래를 썰어주고 두부의 경우에는 깍둑썰기로 썰어주며 버섯은 씻어서 종류에 따라 뜯거나 썰어서 준비하여 줍니다.
3. 물에 무를 넣고 된장과 고추장을 풀어주고 끓여줍니다.
4. 끓어오르면 거품을 걷어줍니다.
5. 다음에 준비한 소금으로 간을 해 주며 준비한 두부와 양파 그리고 버섯을 넣어줍니다.
6. 다진 마늘을 넣어주고 달래는 마지막에 넣어줍니다.
7. 다 넣어준 된장찌개를 약한 불에서 10분 정도 끓여 준 후 드시면 됩니다.
달래무침
재료: 달래 2줌
양념 재료: 설탕 1스푼, 고춧가루 1스푼, 식초 1/2스푼, 진간장 1+1/2스푼, 깨 조금, 참기름 1/2스푼을 준비하여 줍니다.
만드는 법
1. 준비한 달래는 알뿌리의 겉에 있는 껍질을 벗겨주며 수염뿌리에 묻어 있는 흙을 물로 깨끗하게 씻어줍니다.
2. 씻어준 달래는 체에 밭쳐 물기를 제거하여 줍니다.
3. 다래를 먹기 좋게 3~4등분 정도 잘라줍니다.
4. 준비한 양념 재료를 섞어서 양념장을 만들어 줍니다.
5. 만들어준 양념장과 달래를 섞어서 무쳐줍니다. 이로써 달래 무침 완성입니다.
달래 손질법과 보관법 그리고 고르는 법
달래의 경우 봄철에 캐서 나온 달래가 매운맛이 강하며 맛도 좋은 편이며 달래의 경우 알뿌리가 굵을수록 향이 강한 편이지만 너무 큰 경우에는 오히려 맛이 덜한 편이라고 하며 줄기가 마르지 않고 잎이 진한 녹색을 띠고 있으며 매끄럽고 윤기가 도는 것이 싱싱한 달래라고 할 수가 있다. 달래의 경우 보관 온도는 0도에서 5도에 사이에 보관하는 것이 좋으며 보관하는 방법으로는 사용하고 남은 달래의 경우에는 물을 뿌린 후에 신문지나 키친타월에 싸서 냉장고에 보관을 하는 것이 좋으며 줄기가 가는 편이어서 쉽게 시들기 때문에 손질 후에는 빠른 시일 내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하며 보관이 가능한 기간은 7일 정도라고 합니다. 이러한 달래를 손질할 때에는 줄기가 가늘고 길게 뻗어있기 때문에 사이에 잡풀이 섞여 있을 가능성이 있어 잘 골라주며 먼저 껍질을 벗겨주며 깨끗한 물로 묻어있는 흙을 깨끗하게 씻어주면 생으로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달래의 효능
달래의 경우 비타민과 무기질 그리고 칼슘이 풍부하여 돼지고기와 같이 먹게 되었을 시 콜레스테롤이 낮춰주는 효과가 있어 돼지고기와 궁합이 잘 맞으며 열량이 100g당 46kcal로 낮은 편으로 다이어트에도 좋다고 합니다. 또한 비타민C도 풍부하며 알리신이라는 매운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춘곤증을 예방해주기도 하며 동맥경화증 예방에도 좋은 효능을 가지고 있으며 식욕부진에도 도움이 되며 특히 철분 또한 많이 함유하고 있어서 여성 질환과 빈혈 예방에도 좋은 효능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열에 닿으면 영양소의 손실이 올 수 있기 때문에 생으로 먹어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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